[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떡볶이에 스타일을 첨가하다, ‘빌라 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 빌라 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가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분식)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빌라 드 스파이시는 전직 그래픽, 패션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한국 최초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다. 2011년 가로수길에 론칭한 후 한국의 셀러브리티들과 트렌드세터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길거리 음식이라는 느낌이 강한 떡볶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한국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통적인 고추장 소스를 비롯해 크림, 단호박, 아라비아따, 로제, 고르곤졸라 치즈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떡볶이를 소개하고 있다. 

빌라 드 스파이시 관계자는 “좋은 음식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은 ‘재료’와 ‘맛’”이라며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옷을 만드는 것처럼 빌라 드 스파이스의 떡볶이 메뉴들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31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 되었다.